무례한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법도서를 읽고 도서의 내용,저자소개,느낀점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살다 보면 무례한 사람을 만나기 마련이다. 그들은 내게 상처를 주고 당혹감을 안기며, 기껏 붙잡고 사느라 힘든 자존감을 뒤흔들어 놓는다. 어떤 인간관계는 유지하는 그 자체만으로 지나치게 에너지가 들 때가 있다. 내 속마음을 말하고 싶지만, 오해받을까 봐, 이기적인 사람처럼 보일까 봐, 하고 싶은 말을 속으로만 삭이게 된다. 그런 이들에게 감정의 동요 없이 “금 밟으셨어요” 하고 알려줄 방법은 없을까? 당연히 있다. 이 책에서 알려주고자 하는 게 바로 그것이다.
무례한사람에게웃으며대처하는법 도서의 내용
하고 싶은 말을 속으로만 삭이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자기표현에 능숙해지기란 쉽지 않다. 근육을 단련시키기 위해 매일 헬스클럽에 가서 운동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기표현의 근육을 키우는 데에도 그만큼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지치지 않고 연습을 계속한다면, 더 이상 누군가가 준 상처를 곱씹고 자책하는 일 따위는 그만두게 될 것이다. 더 견딜 수 없을 때까지 참고 참다가 어느 순간 확 폭발해서 상대방과 인연을 끊게 되는 일도 줄어들 것이다.아무렇지 않게 갑질을 해왔던 사람들도, 그것을 목격한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비판하자 행동을 정정한다. 우리에게 갑질의 신세계를 보여줬던 ‘노 룩 패스(no look pass)’ 주인공도 이제는 귀국할 때면 자신의 캐리어를 꼭 잡고 공항을 빠져나간다.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기보다 잠깐 참는 게 낫다며 무례한 일을 당하고도 그저 지나친다면 갈수록 바로잡기가 어려워진다.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 하고 누군가 목소리를 낼 때 세상은 서서히 변하기 시작한다.책은 우리 앞에 놓인 인간관계의 현실(1장 착한 사람이 될 필요 없어)과 그런 현실에 대한 고찰(2장 좋게좋게 넘어가지 않아야 좋은 세상이 온다), 회사와 가족, 친구, 연인에 이르기까지 우리를 둘러싼 사람들 사이에서 자기를 찾고 싶은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방법(3장 자기표현의 근육을 키우는 법, 4장 부정적인 말에 압도당하지 않는 습관, 5장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씩씩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무례한사람에게웃으며대처하는법 도서의 저자소개
저자 정문정은 대구에서 태어났고 대학에서 사회학을 공부했다. 잡지 기자에서 시작해 대학내일 디지털미디어팀 편집장까지, 십 년간 다양한 채널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만들었다.2018년 출간된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은 누적 판매 부수 50만 부를 넘어섰으며 아시아 6개국 (중국, 일본, 태국,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판권이 수출되었다. 2021년 《더 좋은 곳으로 가자》를 냈다.〈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정문정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자기표현의 기술을 키우는 법, 말하기와 글쓰기를 함께 연마하는 법에 대해 주로 강의한다.“이성으로 비관하되 의지로 낙관하라”는 안토니오 그람시의 말을 지침으로 삼고 있다. 막막한 순간에 누군가 내게 해주었더라면 좋았을 말들을 모으고 쓴다.
무례한사람에게웃으며대처하는법 도서의 느낀점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사람들에게 상처받는 일들이 생기곤 합니다. 무신경하게 내뱉는 말 몇 마디에 마음이 다치지만 어떻게 맞대응해야 할지 몰라 제대로 반박도 못합니다. 괜스레 화를 냈다가 속 좁은 사람으로 보일 것 같아 대충 분위기를 맞춰주며 상황을 모면합니다. 그러고는 두고두고 그 일을 되감기로 돌려 보며 화를 내고 원망하며 스스로를 자책합니다. 어떻게 하면 무례하게 선을 훅 넘어들어오는 사람들에게 감정의 소모 없이 웃으며 우아하게 내 의견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이러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는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이 158주 연속으로 전국 서점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50만 부나 판매되었음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1위로 기록되었을 뿐만 아니라 일본을 비롯하여 대만,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에까지 수출되어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니 사람 관계에서 겪는 고민들에 대해 어떠한 해답을 제시해 줄지 기대되었습니다. 이 책은 선을 넘는 무례한 사람들보다 이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나의 문제에 관해 먼저 이야기하며 시작됩니다. 어릴 때부터 몸에 장착돼버린 착한 아이 콤플렉스와 자신을 표현하는 연습의 부족을 이겨내기 위해 저자는 ‘자신을 지켜내는 연습법’을 꾸준히 단련하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예시들을 읽으며 상황에 따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고 실생활에 적응하는 노력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관계에 있어 나를 제대로 표현하고 무례한 사람앞에서도 당당하고 싶다면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을 읽어보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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