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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이- 규칙없음 도서의 내용,저자소개,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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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없음

규칙없음 도서의 내용과 저자소개 및 책속의 내용을 발췌하여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도서의 내용

《규칙 없음》의 두 저자는 통찰력이 돋보이는 관점과 명쾌한 필치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실제 넷플릭스 전.현직 직원들의 풍부한 사례를 재료 삼아 주장을 이어간다. 1부는 자유와 책임의 문화로 가는 첫 단계로, 능력 있는 직원들을 확보해 먼저 인재 밀도를 구축하고, 자신의 생각을 있는 그대로 말할 수 있는 솔직한 피드백 문화를 도입한 후, 휴가 규정과 출장 및 경비 승인을 없애는 것으로 통제를 제거하도록 안내한다. 2부는 자유와 책임의 문화로 가는 다음 단계인데, 업계 최고 수준의 보상으로 인재 밀도를 강화하고, 모든 것을 공개하는 투명한 경영으로 솔직한 문화를 장려하며, 어떤 의사결정도 승인받을 필요가 없게 함으로써 더 많은 통제를 제거하게 한다. 3부는 자유와 책임의 문화를 강화하는 법으로, 키퍼 테스트를 통한 인재 밀도 극대화, 피드백 서클 활용을 통한 솔직성 극대화, 통제가 아닌 맥락을 제공함으로써 대부분의 통제를 제거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마지막 4부에서는 세계를 무대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글로벌 기업이 갖춰야 문화인식으로서 컬처 맵을 소개한다. 지난 300년 동안 부를 창출해 온 산업 시대에는, 직원들의 움직임을 통제하는 ‘규정과 절(Rules and Process, R&P)’ 문화가 주효했다. 이는 우리 모두가 이미 알고 있는 방식이며, 지금도 전 세계 대다수의 기업이 이처럼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은 후 당신은 F&R 방식으로도 같은 것을 할 수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선택은 우리에게 달렸다. 확실한 것은, 지식재산권과 창의적 서비스가 성장의 기반이 되는 환경에서는 창의성과 혁신을 배양하는 데 의존하는 경제의 비중이 훨씬 더 커졌고, 이 같은 추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는 점이다.탁월한 조직을 조성하고 운영하고 싶은가? 최고의 인재를 끌어 모을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가? 테크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길 원하는가? 지금 몸담고 있는 회사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가? 그저 전 세계 최고 가치 기업으로 인정받는 넷플릭스 사람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글로벌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할지 궁금한가? 궁금한 것이 무엇이든 이 책에서 당신은 놀랍고도 명쾌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도서의 저자소개

저자인 리드 헤이스팅스 (Reed Hastings)은 1997년 마크 랜돌프(Marc Randolph)와 함께 넷플릭스를 공동 설립한 후, 1999년부터 CEO를 맡고 있다. DVD 대여업으로 시작한 넷플릭스는 2007년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로 사업을 전환하고, 2013년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를 시작으로 드라마 제작까지 나서며 시대 흐름에 발맞춰 파괴적 혁신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 중심에서 사업을 진두지휘한 리드 헤이스팅스는 2010년 <포천> 선정 올해의 기업인 1위에 올랐으며, 엔터테인먼트 산업계에 지각 변동을 일으키면서 ‘포스트 잡스’로 불린다. 보든 칼리지를 졸업하고 스탠퍼드 대학교 인공지능 분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그사이 평화봉사단의 일원으로 남아프리카의 스와질란드(현 에스와티니)에서 자원 교사로 봉사활동을 했다. 2000년부터 4년간 캘리포니아주 교육 관련 비영리 활동에 적극 관여한 바 있으며, 드림박스러닝(Dreambox Learning), KIPP, 파하라(Pahara) 등 여러 교육기관에서 이사직을 맡았다. 공동 저자인 에린 메이어 (Erin Meyer)은  세계 최고 비즈니스 스쿨 인시아드(INSEAD)의 교수. <하버드비즈니스리뷰>와 <뉴욕타임스>, <포브스> 등에 글로벌 리더들이 문화의 다양성과 복잡성을 해석하고 문화적 차이를 넘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최첨단 전략과 전술을 제시하는 글을 기고해 왔다. 특히 이에 관한 심도 깊은 연구를 기반으로 집필한 《컬처 맵The Culture Map》은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2004년에 인시아드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고, 평화봉사단의 일원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자원 교사로 봉사한 바 있다.

도서내용 발췌 

P. 45
우리는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을 하거나 본보기가 될 만한 성과를 내지 못하는 직원은 해고하게끔 매니저들을 훈련시켰다. 나는 로비의 안내요원부터 고위 임원진에 이르기까지, 해당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올리면서도 협동 능력이 탁월한 직원들로 넷플릭스를 채우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이것은 넷플릭스 이야기의 기반이 되는 가장 중요한 점이다. 빠르고 혁신적인 직장은 소위 말하는 ‘비범한 동료들’로 구성된다. 다양한 배경과 견해를 가지고 있는 비범한 동료들은 재능이 뛰어나고 창의력이 남다르며 중요한 업무를 능숙하게 처리하는 동시에, 다른 사람들과 긴밀히 협력한다. 이 첫 번째 점이 확실하게 자리 잡지 않으면, 다른 원칙도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
P. 113~114
직원에게 휴가를 가고 싶은 대로 가라고 하면, 하늘이 무너질 줄 알았다. 하지만 달라진 것은 없었다. 예외가 있다면 사람들의 만족도가 조금 올라간 것 같았고, 3주 연속 80시간 일한 뒤 브라질 아마존의 야노마니 부족을 찾아가는 것처럼, 조금 별나게 자유를 만끽하는 직원들이 있는 정도다. 우리는 성과를 많이 내는 직원들이 스스로 생활을 통제할 수 있게 하는 한 가지 방법을 알아냈다. 그리고 그런 통제가 오히려 모두를 더 자유롭게 해준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인재 밀도가 높았기에, 우리 직원들은 이미 양심과 책임 의식을 가지고 행동하고 있었다. 솔직한 문화가 정착되었기에, 누군가가 제도를 역이용하거나 주어진 자유를 남용하기라도 하면, 주변 사람이 이를 지적해 상황을 바로잡았다.
P. 237~238
일반적으로, 회사의 상사는 직원들의 결정을 승인해 주거나 거부하기 위해 존재한다. 이것이야말로 혁신을 막고 성장을 더디게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넷플릭스에서는 매니저가 마뜩잖게 생각하는 아이디어라도 자신이 옳다고 판단하면 실천에 옮기라고 떠민다. 우리는 매니저가 부하직원이나 누군가의 괜찮은 아이디어를 알아보지 못해 뒤로 제쳐놓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넷플릭스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상사의 비위를 맞추려 들지 말라. 회사에 가장 이득이 되는 것을 하라.’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이 하나 있다. CEO나 고위 임원들이 사업의 세부 사항에 깊이 관여함으로써 그들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더욱 좋아진다는 낭설이다. 사람들은 애플의 아이폰이 스티브 잡스가 자신의 성에 찰 때까지 모든 부분에 시시콜콜 개입한 덕에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이 역시 잘못 알려진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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