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하루를 48시간으로 사는 마법을 읽고 도서의 내용,저자소개,발췌문을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도서의 내용
〈MBC 뉴스데스크〉의 메인 앵커인 이재은 아나운서는 MBC 아나운서들의 일상을 담은 유튜브 채널 ‘뉴스안하니’에 올라온 첫 동영상이 53만 회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하루에 많은 일을 소화하며 바쁘게 살아가면서도 시간에 쫓기거나 조급해하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는 모습은 많은 사람에게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는 자극을 주었다. 팬들은 그에게 〈해리 포터〉의 헤르미온느를 빗대 ‘잰느미온느’라는 애칭을 붙여주었고, 그의 일상이나 공부 영상을 반복해서 시청하며 힐링한다는 ‘잰멍’이라는 단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 책은 이런 저자의 별명에 모티브를 얻어 구상한 책이다. 챕터 도입부마다 나오는 ‘잰느미온느의 타임터너’를 통해 저자는 자신의 일상으로 독자들을 초대한 후, 그 안에서 10년간의 커리어를 쌓는 데 밑바탕이 됐던 자기 관리의 모든 노하우를 여섯 가지 키워드로 나눠 전한다. 많은 사람에게 응원과 위로를 준 이재은 아나운서의 일상과 시간 관리법, 공부법 그리고 꾸준하게 자기계발을 해올 수 있었던 습관을 유지하는 힘과 마음 관리법 등이다.
또한 책 곳곳에 ‘JANN’S NOTE’라는 이름으로 이재은 아나운서가 다이어리에 크게 써놓고 힘을 얻었던 문구들도 직접 쓴 손글씨로 실었다. 저자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이 책을 펼친 독자들에게도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다. 이 책을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고, ‘하고 싶은 일’들로 하루를 가득 채우는 시간 관리의 마법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
도서의 저자소개
작가인 이재은 똑 부러지면서도 따뜻한 언어를 구사하는 아나운서계의 헤르미온느. 그의 이름을 따서 ‘잰느미온느’라 불린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언론정보학과 방송영상학을 복수 전공했다. 2012년 MBC에 입사해 라디오방송을 시작으로 스포츠 중계방송, 시사 프로그램 등을 거쳐 현재 MBC 간판 아나운서로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고 있다. 개인 유튜브 채널 ‘Jann 잰’을 통해 한마디 한마디 따뜻한 선물처럼 말하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전하는 그의 영상은 구독자에게 힐링과 응원으로 다가간다. 이 책에는 그가 수많은 사람을 마주하며 깨달은 언어와 인간관계, 그리고 삶의 자세에 대한 생각을 담았다. 12년 차 아나운서로 일하며 느낀 바는 하나다. 매일 마주치는 사람에게 온기 있는 말을 전할 때, 그리고 그 말이 상대에게 온전히 전달될 때가 가장 값진 순간이라는 것이다. 세상을 바꿀 만한 영향력 있는 말도 좋지만 작고 평범하더라도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선물 같은 말을 하는 게 더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하며 독자들에게도 다정한 한마디를 전하고자 이 책을 썼다. 전작으로는 《하루를 48시간으로 사는 마법》이 있다.
도서의 발췌문
누구든 평가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게다가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자신의 기준대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사람을 종종 만난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나를 향한 세상의 평가에 스스로를 가두게 된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평가가 내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자신을 평가하는 기준을 스스로 세워놓아야 한다.
천천히 오래 멀리 나아가자. 지겹도록 꾸준한 커쇼 같은 사람이 되자.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 커쇼도 우승을 거머쥐기까지 10년이 넘는 세월이 걸렸다. 그 정도는 일관되게 노력해본 뒤에 좌절해도 늦지 않다. 이렇게 결심하고 나 자신을 다독이며 여기까지 올 수 있 었다.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자리에서 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
P. 93~94
쏟아지는 업무와 일정들을 무리 없이 소화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사용할 것인지 철저한 계획이 필요하다. 계획 없이 사는 하루는 모래 위에 지은 집처럼 쉽게 무너진다. 뼈대를 단단하게 세우고 단순하지만 튼튼하게 확실하고 명확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확실한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사람은 시간을 잘 관리하고 통제한다.
P. 30
현실에 안주하고 실패가 두려워서 도전을 망설이는 나를 발견할 때가 종종 있다. 뉴스를 진행하며 좀 더 내 스타일로 멘트를 쓰고 내 말투로 표현하고 싶지만 기존의 뉴스와 다르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을까 두려워서 결국 그만두고 만다. ‘괜히 새로운 거 하다가 욕먹지 말고 그냥 평범하게 하자.‘고 단념하는 것이다.
P. 30
두려움이 없는 것이 용기가 아니다. 용기란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또 고통을 무릅쓰고 앞으로 나아가는 능력이다
P. 72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조차 막막했지만 일단 시작해 보기로 했다. 당연히 하루아침에 되는 일은 아니다. 매일 조금씩 천천히 느리더라도 꾸준하게 나아가는 게 나의 목표였다. 물론 지금도 완벽하게 정복하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노력한 만큼의 성과는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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